실적 콜 2026-07-30 (발언: CEO Andy Jassy, CFO Brian Olsavsky) · 트랜스크립트 전문 기반 · 작성 2026-07-31
AWS 매출 (Q2)
$42.2B
+36.7% YoY
AWS 영업이익 (Q2)
$16.6B
마진 39.3%
AWS 백로그(RPO)
$496B
YoY 세 자릿수 성장
Q2 현금 CapEx
$53.1B
대부분 AWS·생성형 AI
2026 CapEx 가이드
$220B
기존 $200B에서 상향
AWS 연환산 run-rate
$169B
단독 상장 시 Fortune 500 24위
전사 실적: 매출 $200.6B(+20% YoY, 환율 제외), 영업이익 $27.5B(+43% YoY). 영업이익에는 비용을 줄여준 일회성 2건 합계 약 $1.2B 포함(아래 2-2 참조).
1. AWS 성장 — 5분기 연속 가속
매출 $42.2B, +36.7% YoY. 5분기 연속 성장률 가속이며, AWS 규모가 지금의 절반도 안 되던 18분기 전 이후 가장 빠른 성장률.
QoQ 증가분 $4.6B+. 역대 최대 분기 증가폭보다 약 80% 큰 수치.
백로그(RPO) $496B, YoY 세 자릿수(트리플디짓) 성장. 애널리스트(Wells Fargo) 지적에 따르면 "캐파 2배" 발언이 나왔던 2025년 3분기 대비 2.5배 규모. 잭시: "백로그는 당연히 우리가 알고 있는 수치이며, CapEx 계획에 전부 반영돼 있다."
AI 매출 run-rate > $25B, YoY 세 자릿수 성장. 자체 칩 사업 run-rate도 $25B 초과, 역시 세 자릿수 성장.
가속 배경(잭시): ① 코어+AI를 아우르는 가장 넓은 기능 폭 ② 최고 수준의 운영 성능·보안 ③ 추론(inference) 워크로드가 프로덕션으로 이동하면서 기존 애플리케이션·데이터가 있는 곳(AWS) 근처에 두려는 수요 ④ 온프레미스→클라우드 전환 가속(전 세계 IT 지출의 85%가 아직 온프레미스, 10~20년 내 역전 전망) ⑤ 대규모 캐파 증설.
AI가 코어를 끌어올리는 구조: post-training 강화학습·에이전트 툴 사용은 AI 가속기가 아니라 주로 CPU에서 수행 → Graviton(타사 대비 가격 대비 성능 30~40% 우위)이 수혜. AI 데이터 저장·벡터DB 수요도 코어 소비를 견인. CFO: "AI 지출과 코어 성장 사이에 강한 연결고리가 있으며, AI 워크로드가 본격 프로덕션에 들어갈수록 이 관계는 강해질 것."
2. AWS 수익성 — 마진 39.3%, YoY +650bp
2-1. 숫자
AWS 영업이익률 추이 (Q2 기준)
회사 공개 수치(+650bp YoY, 파생회계 이익 제외 +520bp)로 역산
32.8%
38.0%
39.3%
Q2 2025 (역산)
Q2 2026 파생이익 제외
Q2 2026 보고 기준
단일 지표(영업이익률)로 색은 동일 계열 단일 색상 사용. Q2 2026 보고 마진 39.3% = 영업이익 $16.6B ÷ 매출 $42.2B.
CFO(올사브스키):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마진이 강하게 유지. "AWS의 수익성은 우연(random)이 아니다. 절제된 효율 개선, 캐파 최적화(2Q에 상당한 이익 기여), 고정비의 철저한 관리의 결과다." 다만 마진은 투자 수준, 제품 믹스, AI vs 非AI 믹스에 따라 앞으로도 등락(fluctuate)할 것.
CEO(잭시): "AI 사업의 마진 궤적은 과거 코어 클라우드가 같은 발전 단계에서 밟았던 궤적과 매우 유사하며, 실제로는 그보다 조금 앞서(a little ahead) 있다." — AI가 구조적 저마진이라는 통념에 대한 정면 반박.
핵심 메시지: 39.3% 마진 중 약 130bp는 에너지 파생 평가이익. 이를 빼도 +520bp YoY 확장이며, 경영진은 이를 효율화·캐파 최적화의 구조적 결과로 규정. 단 "캐파 최적화 기여가 2Q에 특히 컸다"고 명시한 만큼 분기별 변동성 경고도 함께 깔아둠.
3. 설비투자(CapEx) — 2026년 $220B로 상향
3-1. 규모와 상향 이유
Q2 현금 CapEx $53.1B. "주로 AWS와 생성형 AI에 대한 투자로, 강한 고객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것"(CFO). 장기 매출·FCF를 견인할 거대한 기회로 보고 특히 생성형 AI에 계속 대규모 투자 방침.
2026년 연간 현금 CapEx 약 $220B로 상향(연초 가이드 약 $200B, 대부분 AI·AWS 지원용). 상향 이유는 수요 확대가 아니라 메모리 가격 상승(higher cost of memory).
공급 부족 지속(잭시): "$220B를 써도 2026년 수요를 전부 감당할 캐파가 안 된다. 2027년에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본다. 이미 확보된 2028년 수요조차 놀라운(striking) 수준이다. 기업들의 프로덕션 앱 내 대규모 추론 활용은 아직 매우 초기다."
항목
수치
비고
Q2 2026 현금 CapEx
$53.1B
대부분 AWS·생성형 AI
2026 연간 가이드 (기존)
~$200B
연초 제시, 대부분 AI·AWS
2026 연간 가이드 (신규)
~$220B
메모리 가격 상승분 반영 (+$20B)
전력 캐파 목표
2025년의 2배
2027년 말까지, "계획대로 진행 중"
2027년 캐파
대부분 예약됨
"lion's share largely reserved"
2028년 캐파
상당량 예약됨
"quite a bit already reserved"
3-2. 투자 회수 프레임 — 두 개의 자본 사이클 (잭시의 ROIC 설명)
잭시가 오프닝에서 이례적으로 길게 "헤비 CapEx에도 ROIC 방정식에 낙관적인 이유"를 설명. 투자를 데이터센터(건물·전력)와 서버·네트워킹 장비로 분리:
데이터센터 (건물·전력)
서버·네트워킹 장비
지출 시점
수익화 가능 시점보다 약 2년 선행 지출
서비스 투입 몇 달 전 구매 — 수요 가시성 확보 후 집행
수명
30년 이상 — 초기 자본 재지출 없이 수익화
최소 5~6년
회수 구조
서버가 꽂히는 즉시 유의미한 매출 발생. 30년+ 수명 동안 5~6세대의 서버 economics를 누리며, 2세대부터는 건물 투자 반복이 없어 economics가 더 좋아짐
평균 3년 미만에 손익분기(BEP). AI 캐파 대부분이 최소 5년 계약으로 판매 → BEP 이후 2~3년간 상당한 FCF 창출
리스크 통제
—
"수요가 없으면 자본을 집행하지 않는다(If the demand isn't there, we won't spend the capital)"
추가로 AWS는 서버 BEP를 앞당기고(이미 유의미한 진전) 고객 경험 훼손 없이 장비 수명을 연장해 온 트랙레코드가 있다고 강조.
단기 FCF 역풍은 인정: 수요 때문에 다수의 데이터센터를 동시에 선행 건설하는 지금은 CapEx가 몰리고 FCF 역풍(headwinds)을 겪지만, 데이터센터가 가동돼 수익화되고 서버 가동 몇 년 차에 접어들어 매출 성장이 증분 CapEx 성장을 추월하는 시점("언젠가 반드시 온다")이 되면 매출·FCF·ROIC가 "매우 매력적(very compelling)"해진다.
"우리는 1차 클라우드 시대에 이미 같은 것을 해봤다. 다만 그때는 수요가 지금 AI보다 완만하게 형성돼 시간축이 더 길었을 뿐"이며, 앞서 언급한 대로 AI 마진·수익률은 당시 코어와 같은 지점 대비 약간 앞서 있음.
3-3. 2027년에도 데이터센터 투자 감속은 없다 (Morgan Stanley 질문)
"2027년에는 장수명 데이터센터 지출을 늦출 수 있는 시점이 오나, 아니면 2~4년 더 새 데이터센터를 계속 열어야 하나?" — Brian Nowak (Morgan Stanley)
잭시: "지금 수요가 너무 많다. 2027년 캐파의 대부분은 이미 예약됐고, 2028년 캐파도 상당량 예약돼 있다." → 사실상 감속 시그널 없음.
수요 구조는 '바벨(barbell)': 한쪽 끝에 막대한 컴퓨트를 소비하는 AI 랩들과 소수의 폭발적 성공 앱(Claude Code, ChatGPT 거명), 반대쪽 끝에 고객서비스 자동화·업무 프로세스 자동화·사기 탐지 등에서 실질 가치를 얻는 기업들. 가운데가 기존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션 워크로드인데 대부분 아직 추론을 본격 활용하지 않음 — "시간이 지나면 이 가운데가 최대 절대 규모 세그먼트가 될 것." 다만 그 궤적이 AI 랩만큼 가파를지는 미지수라고 단서.
장기 전망: "AWS가 수천억 달러 매출이 될 거라 오래 믿어왔는데, 이제 최소한 그 2배, 어쩌면 연매출 $1조(트릴리언 달러) 사업이 될 수 있다고 본다 — 매력적인 FCF·ROIC를 동반하면서."
3-4. 자금 조달과 부품 인플레이션 (Baird·Wells Fargo 질문)
재원: "올해 이미 회사채를 발행했다. 성장 자금 조달을 위한 옵션은 많으며, 적절한 시점에 판단하겠다. 오늘 공유할 내용은 없다."
부품 가격 인플레와 계약 수익성: "메모리·하드드라이브·SSD 가격이 부풀려져 있다는 건 누구에게도 비밀이 아니다." 수요 일부는 계약 없는 온디맨드지만 대부분은 체결된 계약 — 기존 계약은 계약 기간 동안 가격 고정, 신규 계약은 원가를 반영해 가격 설정. → 원가 인플레를 신규 계약 가격에 전가하는 구조라는 답변(장기 계약의 수익 프로파일 안정성 질문에 대한 대응).
백로그($496B)는 CapEx 계획에 이미 반영. "앞으로도 계약을 더 체결하면서 압도적 시장 리더 지위를 계속 추구할 것."
4. 수익성·CapEx와 맞물린 칩 전략
자체 칩 사업 연매출 run-rate $25B 초과, YoY 세 자릿수 성장. "AI의 Trainium, CPU의 Graviton 모두에서 가격 대비 성능 선두"라는 자평.
Trainium: 세계 2대 AI 랩인 Anthropic과 OpenAI가 다년·멀티기가와트(multi-year, multi-gigawatt) 커밋. 스타트업(Twelve Labs, Poolside AI 등)과 Uber·Pinterest 같은 대기업도 채택 확대.
Trainium 외부 판매 가능성(Morgan Stanley 질문): "클라우드 밖에서 Trainium 칩을 공급받고 싶어하는 고객이 늘고 있고, 실제로 협의·검토 중이다. 향후 실행할 실질적 가능성(real chance)이 있다." — 성사 시 CapEx 회수 경로가 '자체 클라우드 가동'에서 '칩 판매'로 확장되는 함의.
Graviton: 상위 1,000개 EC2 고객의 98%가 사용. 매출 커밋이 QoQ 약 3배 증가, Graviton5는 Graviton4 대비 약 2배 빠른 성장 속도. 타사 대비 가격 대비 성능 30~40% 우위 주장.
NVIDIA 관계: "NVIDIA 칩을 계속 쓸 고객이 예측 가능한 미래 내내 존재할 것이며, AWS를 NVIDIA 칩 돌리기 최고의 장소로 유지한다. 고객은 선택지를 원하고, 선택지는 추론 비용을 끌어내리는 경쟁을 만든다."
자체 프론티어 모델도 추진 중(비용 통제, 고객 추론 비용 인하, 우선순위·속도 통제 목적). "몇 년 내 비슷하게 좋은 모델이 최소 6개는 있을 것이고, 전부 Bedrock에 있을 것이며 그중 하나는 우리 것."
5. 가이던스 및 기타 참고
Q3 2026 가이드: 매출 $197~202B(프라임데이 시점이 Q2로 이동한 영향으로 성장률 착시 — 조정 시 성장률 약 400bp 상회했을 것. 환율 약 -80bp 역풍), 영업이익 $22.5~26.5B.
참고 세그먼트 마진(Q2): 북미 7.9%(영업이익 $9.1B), 해외 4.1%($1.7B) — AWS 39.3%와의 격차가 전사 이익의 AWS 의존도를 보여줌. AWS는 전사 매출의 21%로 영업이익의 60%를 기여.
중동 분쟁발 유가 상승으로 운송비 부담이 있으나 4월 도입한 FBA 연료·물류 서차지로 일부 상쇄(리테일 쪽 비용 이슈).
6. 종합 판단 포인트
수익성 서프라이즈의 질: 마진 +650bp 중 일회성(에너지 파생 평가이익) 약 130bp를 제외해도 +520bp의 유기적 확장. 다만 경영진 스스로 "캐파 최적화 기여가 2Q에 특히 컸고 마진은 등락할 것"이라고 두 번 강조 — 39%대를 새 기준선으로 삼는 것은 경계.
"AI = 저마진" 통념 반박: AI 마진 궤적이 과거 코어 클라우드 같은 단계보다 "약간 앞서 있다"는 발언이 이번 콜에서 수익성 관련 가장 강한 스테이트먼트.
CapEx +$20B 상향의 성격: 수요 증가분이 아니라 메모리 가격 인플레 반영. 볼륨 확대가 아닌 단가 상승이므로, 같은 돈으로 확보하는 캐파는 늘지 않음 — 메모리 사이클(DRAM/NAND 가격)이 하이퍼스케일러 CapEx의 명시적 변수로 등장했다는 점이 메모리 업종 관점에서 중요.
수요>공급 상태 지속: 2026·2027년 공급 부족 명시 + 2027 캐파 대부분·2028 상당량 예약 + RPO $496B(2.5배/3분기) → 단기 유틸리제이션 리스크는 낮게 관리되는 그림.
FCF 역풍은 공식화: 데이터센터 동시 선행 건설 구간의 FCF 압박을 경영진이 직접 인정. 회수 논리는 서버 BEP 3년 미만 + 5년 계약 + 건물 30년 수명의 세대반복 economics에 의존 — 결국 수요 지속성이 전체 방정식의 단일 최대 가정.